(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일정은 그간 진행했던 형식적인 귀성 인사가 아니라, 직접 민심을 살피고 실질적인 민생정책을 강구 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수영 시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와의 '지역 현안 협력협의회'를 시작으로 '동아대병원 응급의료센터 현장 방문', '금정구 구서동 오시게시장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을 살폈다.

'지역 현안 협력협의회'에서는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당과 시가 함께 해결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동아대병원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재 심화 되고 있는 응급의료 및 보건 체계 현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또 금정구 구서동 오시게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께 인사드렸다. 박수영 시당위원장은 "명절 시장 물가를 체감한 후 물가안정 등 민생정책을 위한 방안을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명절 맞이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민심과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