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용 및 영천 관광 활성화 홍보도 함께 진행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3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영천역에서 환영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공=경주시) 귀성객 대상 환영 행사
(제공=경주시) 일일 명예역장으로 귀성객을 맞이하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번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수찬 영천관리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역 직원들이 참석했다.

(제공=경주시) 귀성객 환영 행사
(제공=경주시) 귀성객 환영 행사

영천시와 영천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인구감소 등 지방 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한국철도공사&인구감소지역 23개 지자체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철도이용 및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일 명예역장 및 승차권 판매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제공=경주시) 귀성객 대상 환영 행사
(제공=경주시) 귀성객 환영 행사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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