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부서별로 6~15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주 시장,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성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악수나누는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김진태 기자) 성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악수나누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직원, 대구은행 등 1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성동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김진태 기자) 성동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주 시장은 과일, 참기름, 채소, 콩나물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김진태 기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후 주 시장은 장을 본 시청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성동시장 내 뷔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시장 뷔페식당에 식사하러 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나누는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김진태 기자) 시장 뷔페식당에 식사하러 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나누는 주낙영 경주시장

구입한 물품은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눴다.

(사진=김진태 기자) 추석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나누는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김진태 기자) 추석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나누는 주낙영 경주시장

앞서 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 봉황중심가, 북정로 중심상가 등의 도심상가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경주페이는 8~9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7%에서 10%로 상향했다. 단, 월 40만 원 사용 한도는 기존과 같다.

(사진=김진태 기자)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김진태 기자)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전통시장의 넉넉함과 인정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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