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청,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매년 명절 꾸준한 지원사업 펼처
- 송파구 저소득층 300가구에 제수용품 세트 지원 및 복지시설에 과일 지원

사진자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사진자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11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품 세트는 전달 받는 이웃이 매번 기다리는 꼭 필요한 후원품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제수용품 후원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공사 직원, 가락시장 유통인이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제수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는데 더 그 뜻이 깊다. 총 2,3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은 송파구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과 더불어 사랑의 제수용품 나눔은 우리 공사 업태를 반영한 대표적인 가락시장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으로도 유통인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희망나눔마켓 이원석 이사장은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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