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정책자문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인구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 논의

사진 = 정책기획과 제공
사진 = 정책기획과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13일 천안시는 사회적인 고민이자 연일 이슈화 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자문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구정책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천안시 생활 인구 유입방안과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 민간 확산방법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고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의 민간 확산을 위하여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구조 변화대응 등 4대 분야 141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장기화하면서 등록인구에 체류 인구를 더한 생활 인구 개념이 정부의 지자체 지원 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체류 인구 유입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발굴로 활기넘치는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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