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 미래, 북구의 아이에게 묻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 다음 달 2일까지 '북구의 미래, 북구의 아이에게 묻다! '내가 구청장이라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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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어린이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미래세대 아이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재난과 재해, 치안 복지사각지대로부터 '안전한 도시' ▲교육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평생교육 도시' ▲유쾌하고 재미있는 '관광문화 도시'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만큼, 창의성에 중점을 둬 심사할 예정이며, 학년 수준별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해 아이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 관심 있는 북구의 아동청소년(만10세~18세)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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