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제동)는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13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성품 등을 전달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 경남본부는 이날 허성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창원성산)과 함께 창원 성산구 동보원을 찾아 데스크탑 컴퓨터, 무선청소기 등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또 김종양 국회의원(국민의힘-창원의창)과 같이 의창구 사림복지회관 무료 급식소에서 중식 배식 활동과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과일꾸러미를 제공했다.

한전 경남본부는 이날 의창구 5개 무료급식소에 다양한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에는 박상웅 국회의원(국민의힘-밀양·함안·창녕·의령)과 공동으로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점포 비치용 소화기 100대 기부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열화상카메라 활용 배전설비 진단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방문객 장바구니 무료 배부를 비롯해 △쌀 30포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했다.

김제동 한전 경남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옆자리에 있는 한전으로서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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