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기자 = 경기도는 광명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을 올해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단체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광명시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고위직 개인별 청렴도 3개 분야에 대해 청렴도 평가를 시행하고 평가결과를 간부공무원 직무성과 평가에 가점으로 반영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와 안양시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경과원은 ‘부패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부패․공익 신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우수상,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