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랍스터·보노보노 전시, 추석 맞이 수중 퍼포먼스, 버스킹 등 볼거리 가득
■ 시그니엘 객실 업그레이드, 추석 선물세트·가전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마련

석촌호수에 전시된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사진=롯데월드 제공)
석촌호수에 전시된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사진=롯데월드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롯데월드몰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롯데월드타워·몰을 가득 채운다. 석촌호수에는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을,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12m 높이 랍스터 벌룬 두 점을 전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설치된 보노보노 벌룬.(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설치된 보노보노 벌룬.(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서는 10m 높이 대형 보노보노 벌룬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는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콜라보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를 오는 22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과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식음상품, 미션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18일에는 원작자 초청 행사가 열려 작가 사인회와 라이브 드로잉 쇼도 즐길 수 있다.

■ 버스킹, 수중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 가득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에는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1일에는 스탠딩 에그, 28일에는 윤하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복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수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롯데월드 제공)
한복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수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롯데월드 제공)

아쿠아리움은 13일부터 18일까지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는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바다사자와 작은발톱수달을 위한 추석 특식을 제공하고, 생태설명회와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스카이는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사진=롯데월드 제공)
서울스카이는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사진=롯데월드 제공)

서울스카이는 121층 상품샵에서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보며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조선시대의 신분증과 같은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으로, ‘소원패’를 구매해 소원을 적은 뒤 소원당에 전시된 민화에 걸면 된다.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룸(사진=시그니엘 서울 제공)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룸(사진=시그니엘 서울 제공)

시그니엘 서울은 추석 연휴 동안 럭셔리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객실 1박과 국내외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Ray Chen)의 독주회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하는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The Melody of Autumn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공연일인 오는 19일까지다. 또한 디럭스 룸과 프리미어 룸의 객실 타입 또는 전망을 최대 두 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폴 겟어웨이(Fall Getaway)' 패키지도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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