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태호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도봉구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며 상인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의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11일에는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12일에는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 ▲쌍문동둘러상점가 ▲백운시장 등을 방문했다.

양일간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장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또 상점 하나하나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고 품질 또한 좋다”며,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살폈다. 오 구청장은 “상인분들과 주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계속 전통시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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