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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코리아에프티는 10.51%(640원) 상승한 67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GM)의 사업 협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현대차와 GM은 자동차·공급망·청정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에프티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367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3.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6억 원으로 24% 늘었다. 영업이익은 증권사들의 추정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국내 유일 카본 캐니스터 완성차 업체 5사 모두에 공급하던 코리아에프티는 세계 최초 가열방식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캐니스터까지 개발했다. 이밖에 친환경자동차 부품인 플라스틱 필러넥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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