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 조홍남
▲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 조홍남

(전북=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 조홍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장이 13일자로 임명됐다.

조 신임 차장(58세)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광성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책학 석사 및 미국 뉴저지주립대 도시계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 동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간 신뢰가 두텁고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는 등 새만금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지원비서관, 한국교통연구원 고용휴직 등 다양한 근무경력을 갖추고 있어 새만금 관련 업무 조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 차장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새만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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