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전시관 관람을 즐기면서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마련

ⓒ사진제공=호남호국기념관
ⓒ사진제공=호남호국기념관

(순천=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명절 나들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념관 내에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체험장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어린이들에게는 민속놀이와 관련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기간은 오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추석 당일 17일 휴관)이며, 16일 월요일 공휴일 개관에 따라 연휴 다음날 19일은 기념관 임시휴관일이다.

유형선 호남호국기념관장은 "관람객들이 전시관 관람을 즐기면서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요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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