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병헌 의원 “세종시 가로수 관리, 시민과 도시 함께 성장해야”
- 박란희 의원, 가지치기 전문성 강조…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 언급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세종시의회 제공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세종시의회 제공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을 비롯한 박란희 의원, 최원석 의원, 홍나영 의원은 11일 열린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용역은 상병헌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되었으며, 1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실태조사가 세종시 최초로 시행되는 체계적인 조사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며, 가로수 관리와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박란희 의원은 가지치기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 로드맵 마련을 강조했다.

최원석 의원은 세종시의 가로수 관리가 향상되었지만 개선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의 특색을 반영한 아름다운 가로수 경관 조성을 제안했다.

이번 보고회는 가로수 관리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10월에 최종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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