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오후 8시 채널1969에서 기획 파티 개최!
87dance (팔칠댄스) ‘청색동경’에서 합동 무대
떼창, 드레스코드, 에프터파티까지…
'솔루션스만의 움직임' 매달 이어진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의 기획 파티 ‘FUTURE PUNK UNION’의 첫 번째 무대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밴드 솔루션스는 9월 12일 오후 8시 채널1969에서 기획 파티 ‘FUTURE PUNK UNION I’을 개최했다.

솔루션스는 파티 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멤버들이 생각하는 정규 3집 [N/A]의 떼창 포인트를 직접 제안하는가 하면 팬들과 파티의 드레스코드를 정하기도 했다.

밴드 팔칠댄스의 흥겨운 무대로 막을 연 이번 파티에서 솔루션스는 팔칠댄스의 마지막 곡 ‘청색동경’을 함께 연주하는 합동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솔루션스는 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 4’의 BGM으로 수록되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정규 2집의 타이틀 곡 ‘Movements’를 시작으로 정규 3집의 수록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중반부에 들어서서는 정규 3집의 마지막 트랙인 ‘Venus’와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N/A’가 타격감 있게 이어지는 셋리스트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솔루션스가 제공하는 프리드링크와 함께 진행되는 팬들과의 애프터파티에서도 앞선 무대 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보컬 박솔은 “FUTURE PUNK UNION(퓨처펑크 유니온)에서 우리만의 문화, 움직임을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22일 제13회 서울레코드페어에서 naru(나루) 정규 1집 [자가당착], 정규 3집 [N/A]의 바이닐 발매 기념 사인회를 예고한 솔루션스는 10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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