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독일 베를린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에서 대전기업들이 계약추진액 1903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했다. / 대전TP 제공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독일 베를린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에서 대전기업들이 계약추진액 1903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했다. / 대전TP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독일 베를린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에서 대전기업들이 계약추진액 1903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IFA NEXT관 혁신파트너로 선정된 가운데 대전관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우수 제품과 기술력으로 참관객과 바이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상담건수 150건, 3241만 달러, 계약추진액 1903만 달러, 수출 MOU 체결 1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대전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대전광역시의 'EU글로벌UP 프로젝트' 간 협력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전시회 참가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대전TP는 부대행사로 지난 8월부터 IFA 100주년 기념 공식홈을 통해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이벤트’를 홍보해 참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에 대전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올해는 대전의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의 역량을 참관객과 바이어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를 2배로 늘렸다”며 “특히, 홍보와 바이어 미팅에 중점을 둔 결과 실제 거래와 직접적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거둬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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