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원 총장.(제공=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제공=중원대학교)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중원대학교는 황윤원 총장이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8월에 시작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 챌린지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윤원 총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해야 할 작은 실천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원대학교는 2014년부터 여러 차례 그린캠퍼스에 선정되어, 탄소중립과 ESG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을 해왔으며, 지역사회에 녹색문화를 전파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윤원 총장은 한국교원대학교 차유규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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