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전통예술단 기획공연

이미지/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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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먼저 18일에는 시립전통예술단 '세시명절 프로젝트' 공연이, 20일부터 21일까지는 '해 질 녘 콘서트'가 열린다. 

'세시명절 프로젝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을 위하여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시흥 월미농악, 대동놀이 및 줄타기 등 고유한 전통예술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해 질 녘 콘서트'는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 공터에서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저녁 7시부터 1시간 공연으로 진행되며,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공연이다.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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