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까지 읍면동 권역별 순회 대출서류 접수

(사진제공=진주시)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하반기 농업기금 38억 원을 119농가에 융자 지원하며, 9월 24일까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합동으로 읍면동 권역별로 순회하며 대출서류를 접수한다.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농가당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8월 12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받아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이자는 연 1%다.

진주시는 현재까지 324억 원의 농업기금을 조성해 2008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3031농가에 898억 원의 농업기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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