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 하나 되어 흥겨운 대잔치로 마무리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황산초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황산면민의 날 행사가 면민들과 출향인 등이 화합 발전을 다지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성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 의원, 내빈들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행사와 체육행사, 문화행사,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훈격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면민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관내 기업체와 자생단체들이 기부한 푸짐한 경품 행운권 추첨도 이어지면서 면민들에게 모처럼의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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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협의회 박성규 회장은 “황산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어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미경 황산면장은 “하나된 황산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 단체 및 출향 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드리며,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황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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