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도심풍경 = 광화문광장 표정 (사진=국제뉴스DB)
무더위 도심풍경 = 광화문광장 표정 (사진=국제뉴스DB)

기상청은 토요일인 31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33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강릉 30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도 32도를 기록하며 무더위 날씨예보했다. 

주말날씨,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며, 31일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10호 태풍 산산 현재위치는 31일 0시기준,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160km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중이다. 이번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더운공기가 밀려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11호 태풍 경로가 관심사인 가운데 11호 태풍 야기는 아직 발생하지않았지만, 윈디닷컴에 따르면, 예상경로는 9월초 필리핀 인근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10호 태풍 산산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0호 태풍 산산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서울날씨는 31일은 대체로 맑겠다. 9월 1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5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일요일부터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8~29도)보다 높겠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폭염경보 지역 35도 내외) 올라 매우 덥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등 31~34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등 20~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등 29~32도가 되겠다.

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 31일까지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파고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31일 날씨예보, 주말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31일 날씨예보, 주말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부산날씨는 31일은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9월 1일 가끔 구름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8~30도)보다 높겠다.

부울경 대부분 지역에서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19~24도로 (30일, 22~27도)보다 1~6도 낮겠고, 평년(18~22도)보다 1~3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33~35도로 (30일, 31~35도)과 비슷하겠고, 평년(28~30도)보다 2~6도 높겠다.

9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1~23도로 평년(18~22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1도, 경상남도 32~34도로 평년(28~30도)보다 3~5도 높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먼바다와 부산앞바다(서부.동부평수구역 제외), 울산앞바다는 31일 새벽까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먼바다는 동해남부남쪽해상은 31일 새벽부터 서서히 바람이 약해지고, 파고가 낮아지면서 풍랑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수원=국제뉴스) 2경기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사진=국제뉴스DB
 (수원=국제뉴스) 2경기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사진=국제뉴스DB

대구날씨는 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북북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9월 1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16~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으나, 31일까지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북부동해안의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17~23도, 낮최고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31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다. 9월 1일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31일 오후(12~18시)에 경북북부동해안에, 밤(18~24시)에 대구, 경북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남부동해안은 오늘(30일) 밤까지, 울릉도.독도는 31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31일 새벽부터 바람과 파고가 서서히 낮아지면서 풍랑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당분간 경북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파고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광주날씨는 31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9월 1일 가끔 구름많겠다.

9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20~22도, 최고 28~30도)보다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

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남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파고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전북날씨는 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고기온은 32~33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다.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대전날씨는  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권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3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8~29도)보다 높겠고, 모레(9월 1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31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대전과 세종은 7월 20일 이후 42일째, 홍성은 7월 21일 이후 41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1도, 홍성 22도 등 20~23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2도, 홍성 32도 등 31~33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 홍성 22도 등 20~23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세종 31도, 홍성 31도 등 29~32도가 되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 31일까지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불겠다.

충북날씨는 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200m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9월 1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8~29도)보다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북 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19~23도, 낮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

강원도날씨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20도, 최고기온 22~29도)보다 높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의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8~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7도, 강원동해안 20~2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1~3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5~27도, 강원동해안 28~30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9~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도, 강원동해안 20~2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7~29도, 강원동해안 30~32도가 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31일 오후(12~18시)에 강원영동중.남부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18~24시)에 강원내륙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31일) 강원영동중.남부: 5mm 내외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동해중부안쪽먼바다 해제: 30일 18시 발효)된 가운데, 내일(31일)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동해중부앞바다도 물결이 1.0~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날씨는 9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2~24도, 최고기온 28~29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중산간, 산지 제외)는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밤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2~24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8~29도)가 되겠다.
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2~23도), 낮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28~29도)가 되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남서쪽안쪽먼바다 제외)에 발효 중인 풍랑특보는 18시를 기하여 해제되겠으나,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으다.

또한, 그 밖의 해상에도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30~45km/h(8~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0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9월 1일까지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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