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9월 1일까지 에이원CC에서 개최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이번 우승 트로피는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과 핵심 가치를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승 트로피의 이름은 ‘2024 LEXUS MASTERS: TROPHY’로, 콘셉트는 '골프 코스에 피어난 아름다운 들꽃 한 송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 작품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최종 수상자인 금속공예가 신혜정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됐다.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는 정교한 금속 공예 기법을 활용해 자연물의 질감과 형태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99.9% 순은과 정은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은이 가진 특유의 화사하고 영롱한 색감을 표현, 우승 트로피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 우승 트로피는 대회 기간 동안 에이원CC 클럽하우스 로비에 전시되며, 최종 라운드 종료 후 챔피언 세리머니 시상식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의 하반기 첫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 144명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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