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미해결 연구수요 해결
- 고품질 임상자료 및 시료 확보, 국내 유전체 데이터 구축 기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이 국립보건연구원의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구축·운영’ 학술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향후 2년간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 질환 혁신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구축’ 과제를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다수의 병원이 참여하며, 발달장애 환자들의 고품질 임상자료 및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해 학술적·산업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집된 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일반 연구자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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