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는 28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지레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은 김장철 전에 식재료 부족으로 건강 불균형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관내 복지기관 추천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총 222가구에 10kg 포기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용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치 전달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소외계층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치 나눔은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립된 2016년도부터 추진돼왔으며, 사랑 가득 반찬 나눔, 소외 청소년 희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