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경기 고양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차량용 폐배터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난 7일 오후23시 46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폐배터리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장비36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약 1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창고 1개 동과 내부에 있던 배터리, 기계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9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