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에 행정력 총동원 기할 것
- 수재민께 위로를 자원봉사자께 감사 드린다.
- 금산삼계탕축제 예정되로 개최, 오락 및 유흥 자제

박범인 금산군수 17일 수해피해 및 복구현황과 삼계탕축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 17일 수해피해 및 복구현황과 삼계탕축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금산=국제뉴스) 곽병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집중호우 수해 대응 및 복구상황과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운영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의 집중호우 기록은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를 기록했었다.

기자회견에서 박범인 군수는 17일 오전 8시 현재 접수된 피해건수는 6488건에 427억 원의 피해액이 잠정집계 됐으며, 공공피해는 17일 중 입력 완료하고, 사유피해는 20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으로 피해건수와 피해액은 증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특별 조사반 156명을 구성해 피해조사에 나서고 있고 도로유실, 제방붕괴 등 시급한 응급복구를 위해 1212대 장비를 투입 했으며, 피해 지역에서 발생한 환경폐기물 1007t을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피해 수재민들께는 심심한 위로와 빠른 피해복구를 약속 드린다"며 "수해복구에 헌신 하시여주신 2298명의 자원봉사자 와 군,경찰, 공무원들께도 큰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재해 대응 기준을 높여 예상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되지 않은 점이 유감이다"며 "추가지정에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특별히 이번 수해로 봉황천에 마련된 신축 파크골프장 유실에 대해 "파크골프장 신축장소를 결정한 최종 결정권자인 군수로써 전적인 책임을 지고 가겠다"며 다행이 파크골프장의 상태가 추가비용 없이 보수 할 수 있는 정도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맟춰 기능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예측했다.

끝으로 수해로 인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의 개최 여부에 대하여 정상 추진, 축소‧변경, 취소‧연기 등의 방향을 놓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었으며, 회의 결과 정상추진으로 결정 됐다며,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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