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경원서울시장예비후보 페이스북)
(사진=나경원서울시장예비후보 페이스북)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금융지원 공약에 대해 반론제기에 토론으로 진행되는것에 반갑다는 글을 올렸다.

나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지난해 신생아 숫자가 27만 명대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 40만 명대가 깨져서 35만 명대를 기록하고, 그 후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30만대마저 깨진 겁니다.’라 전하며 ‘문재인 정부가 2018~2020년 3년간 쏟아 부은 저출산 예산만 무려 96조 원이 넘습니다. 그 돈, 잘 썼으면 이렇게까지 안 됐습니다.’라고 제시했다.

또한 ‘지금 젊은 세대가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로 불립니다. 젊은세대가 꿈을 포기하는 도시야말로 미래가 없는 도시, 전혀 즐겁지 않은 도시가 아닐까요?’라며 ‘이들의 꿈을 지원하자는 것입니다. 마음껏 결혼하고 출산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것입니다. 행복은 바로 그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필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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