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8월 27일 광주대로 55번길 '황금스파랜드' 3층과 5층 방문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황금스파랜드' 3층과 5층을 다녀 갔다"며 "이날 목욕탕 방문자는 보건소를 통해 방문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30일 현재 광주시 보건소에 황금스파랜드'를 다녀간 사람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며 "방문 진료를 받은 사람은 0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광주시 주민 K모씨는 "광주시 중심도시에 위치한 '황금스파랜드'는 하루 이용객이 수백명에 이르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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