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규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스마트 패러다임 시대에 맞추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데스크탑PC에서만 가능했던 도매시장 출하자 신고를 스마트폰을 통하여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1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도매시장에 출하하고자하는 출하자는 반드시 출하자로 신고한 후 출하를 할 수 있고, 출하자로 승인된 경우 본인 출하품의 실시간 경락가격 수신 및 과거 출하내역등에 대하여 조회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한 출하자 신고는 공사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는 시장 이용 고객의 합리적 구매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고 적정 거래가격의 신속한 전파를 위하여 고객 맞춤형 가격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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