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10년 6월 24일, 바그다드 공항 외곽에 있는 미군 기지인 빅토리 캠프에서 한 미군 병사가 장갑차 위에 서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10년 6월 24일, 바그다드 공항 외곽에 있는 미군 기지인 빅토리 캠프에서 한 미군 병사가 장갑차 위에 서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이라크=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일(현지시간)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있는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로켓 3발이 발사됐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한 보안 소식통은 "바그다드 공항 인근 빅토리 기지가 로켓 3발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그 중 2발은 기지의 특수 방어 장치에 의해 격추됐고, 세 번째 로켓은 대테러 서비스 사령부 본부 근처에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보안 소식통도 해당 보도를 확인하며 사상자는 없었으며 로켓이 항공 교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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