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일(현지시간)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있는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로켓 3발이 발사됐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한 보안 소식통은 "바그다드 공항 인근 빅토리 기지가 로켓 3발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그 중 2발은 기지의 특수 방어 장치에 의해 격추됐고, 세 번째 로켓은 대테러 서비스 사령부 본부 근처에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보안 소식통도 해당 보도를 확인하며 사상자는 없었으며 로켓이 항공 교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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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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