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도교육청서 늘봄학교 협의회 개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도 늘봄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지난 27일과 28일 늘봄학교 협의회를 도교육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장 및 교감, 교사 각 10명으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7일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늘봄학교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한 뒤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오는 30일 교감 협의회 및 교사 협의회는 각 오전과 오후에 실시하였고, 각 협의단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은 향후 늘봄학교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학년도 늘봄학교 정책 방향 및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해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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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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