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과전시회에서 수출게약 성과 올려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금산군청)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금산군청)

(금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제품 수출계약 MOU 1건(50만불), 현장 계약 1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총 12개 업체(금산흑삼, 홍삼천하, 금산이 아름답다, 정든식품, 밀토리, 금산몰, 손만세, 금산진생협동조합, 삼이야푸드, 천년홍삼, 금산대근홍삼. 진산사이언스)에서 제조한 인삼제과제품 14개를 전시했으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행사 참여를 주관하고 금산인삼홍보관을 운영했다.

금산인삼홍보관에서는 ‘SWEET K-INSAM, GEUMSAN GINSENG’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업체의 정과, 절편, 편강, 페이스트, 양갱, 유과, 캔디, 건빵 등 제과류 제품을 선보였다.

군은 금산인삼제품류 UAE 진출에 대비하여 사전 바이어 발굴에 착수, 전시 참가 전 현지 바이어사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부다비에 본사를 UAE 최대 하이퍼 슈퍼마켓인 루루(LULU GROUP INTERNATIONAL)사와 UAE 공항에 매장을 둔 드러그스토어 운영 회사 델타(DELTA MEDICAL EST)사를 직접 방문하여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금산인삼 해외박람회 지원 사업은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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