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기상단 담장길 활용해 홍보액자 등 설치·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완료 1 (게룡시청_)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완료 1 (게룡시청_)

(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군기상단 담장길을 활용한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사업을 완료, 새로운 시민 휴식공간으로 탄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는 공군기상단 담장 800m를 활용해 계룡시와 군(軍) 관련 홍보액자 65종, 항일단체 안내판 3종, 6.25전쟁 주요 전적지 안내판 7종 등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軍)문화를 상시 관람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완료 2 (계룡시청)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완료 2 (계룡시청)

홍보물 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담장길 공한지에서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잔디 식재 및 디딤돌 설치 등 편의시설 확보 한층 더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사 스트리트는 계룡시와 계룡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새롭게 조성한 민군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계룡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는 물론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밀리터리파크와 연계해 국방 안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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