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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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광장 일원에서 제6회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재활용 촉진과 책 나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부는 200여 권의 다양한 신간 도서를 준비했다.

지역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2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큰 글자책과 동화책도 준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미영 회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의 재활용과 독서 생활화는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평 군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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