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CJ ENM 제공
'베테랑2'  /CJ ENM 제공

영화 '베테랑2'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9만399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609만2208명.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과 10월 3일 개천절 연휴 호재를 누릴지 주목되고 있다. 

2위는 지난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원(ONE)'으로 1만702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8만9845명이다.

3위는 2014년 개봉 후 지난 18일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이다. 9293명의 관객을 불렀으며 누적관객수는 359만478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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