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하는 일자리에 도전하는 자격증!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전경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전경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정보대학원(영주캠퍼스)에 기록관리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록관리학과는 기록물 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졸업과 동시에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증을 취득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채용해야 하는 여러 기관에 취직할 수 있다.

현재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법령에 따라 각종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ㆍ공립, 사립학교, 대학병원, 의료원 등에서 의무채용 중에 있다.

또한,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제한 경쟁 시험을 진행하여 다른 직렬보다는 경쟁률이 낮으며, 면접시험만으로 채용하기도 하여 공직으로 진출하려는 취업준비생에게 좋은 도전 분야 중 하나이다.

동양대학교에서는 지역의 취업준비생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관리학과를 신설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거나, 근무하는 직종에서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 모두에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전공과 무관하게 기록관리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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