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삼승면), 박해용(마로면), 김응만(속리산면) 회원

왼쪽부터 박해용씨, 김종구씨,김응만씨.(제공=보은군청)
왼쪽부터 박해용씨, 김종구씨,김응만씨.(제공=보은군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24일~25일 양일간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충북도농촌지도자 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지도자 대상 분야 본상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김종구(삼승면), 충북도지사 표창 박해용(마로면),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장 표창 김응만(속리산면)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구 삼승면 회원은 2009년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시작해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농촌지도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사과를 재배하면서 재배기술 향상은 물론 농산물 유통 및 소득 증대 활동으로 사과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해용 마로면 회장은 농촌지도자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복숭아를 재배하면서 재배기술 향상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응만 속리산면 회장은 농촌지도자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대추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와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 농업‧농촌 중심이 되다!”라는 비전으로 11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도시소비자,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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