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보은교육지원청)
(제공=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효선)는 26일 보은군청소년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24개교 중 17개교 학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체계 학교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을 위한 협의회는 각급학교와의 협조 관계를 형성하고 고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각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학교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안내와 함께, 보은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이 논의됐으며, 학교지원단도 구성됐다.

이은진 교육장은 “관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전 예방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효선 센터장은 “관내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질적 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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