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회 임시회 모습.(제공=음성군의회)
370회 임시회 모습.(제공=음성군의회)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김영호)는 9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24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음성군 행정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청소년문화의 집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상정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군민복리 증진 및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으며, “다가올 설성문화제가 음성군만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인 만큼 모든 군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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