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디바이스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147.71%(1만 340원) 상승한 1만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는 모양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아이언디바이스는 약 2350여개 기관이 참여해 11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10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1965.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1600억원이 모였다.
한편, 아이언디바이스는 지난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됐다. 회사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글로벌 세트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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