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삼성전자는 0.16%(100원) 상승한 6만 3100원에 거래 중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가 아랍에미리트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매체는 TSMC 관계자들이 최근 중동을 찾아가 공장 건설을 논의했고, 삼성전자도 수년 안에 반도체 제조 시설 건립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사업의 규모는 1000억달러(약 134조원)를 넘는다고 WSJ는 밝혔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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