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일 집중호우 피해 중 10건 조치 완료

대전 대덕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 및 복구에 나섰다.
대전 대덕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 및 복구에 나섰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 및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21일 충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수목 전도 △배수 불량 △토사 유실 등 총 1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구는 주말 동안 대응반을 신속히 파견해 21일 12시 기준 접수된 10건의 피해사례에 대해 모두 조치 완료했으며, 변화하는 기상상황 및 추가적인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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