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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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41% 상승한 41,792.78, 나스닥종합지수는 0.82% 상승한 17,736.52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개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소매 판매 증가율은 1.0%에서 1.1%로 상향 조정됐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8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0.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50bp(1bp=0.01%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65.0%로 25bp 인하 확률 35.0%보다 유력하게 반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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