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추석 연휴기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기온이 일시 떨어지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6도, 인천시 26도, 수원시 25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31도, 인천시 30도, 수원시 30도 등 28~32도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6도, 인천시 25도, 수원시 24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등 31~34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7일)과 내일(18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 강도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18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