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영준이 예비 신부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영준은 내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친인척 및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른다.
예비신부에 대해 소속사는 “사생활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최영준은 지난 2002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 군 복무 이후 뮤지컬 '마리', '형제는 용감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 '만선', '아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대표작은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 가토 중좌로 등장한 것이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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