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시흥 시립전통예술단의 ‘광대와 춤을’이 오는 31일 옥구공원 옥구놀이마당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줄타기와 버나, 사자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새롭게 편곡된 ‘쾌지나칭칭나네’ 등의 노래, 동ㆍ서양 광대들의 외줄타기와 광대놀음도 준비돼 있어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는 신명 나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31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광대와 춤을’의 2차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공연에 관해 더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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