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추천 9월부터 11월까지 즐기는 가을 테마 여행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가을’ 제주 관광 발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일 가을철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콘텐츠로‘살랑살랑 은빛 가을, 찬란하게 즐기러 제주로 떠나보자!’를 발표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일 가을철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콘텐츠로‘살랑살랑 은빛 가을, 찬란하게 즐기러 제주로 떠나보자!’를 발표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일 가을철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콘텐츠로‘살랑살랑 은빛 가을, 찬란하게 즐기러 제주로 떠나보자!’를 발표했다.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가을 제주 관광’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자연과 감성을 가득 채워줄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가을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숲길 걷기, 해안도로 러닝, 해녀 체험, 억새와 핑크뮬리 감상 등이 있으며, 가을 먹거리와 함께 감성 가득 축제와 문화공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으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우선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즐기는 가을 <제주와 한 뼘 더 가까이> 다가가보자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더위에 지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켜고 자연으로 나가보자. 맑은 공기 마시며 숲길을 차분하게 걸어 보거나, 푸른 바다를 보며 해안도로를 달리면 여름 내내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풀릴 것이다.

여기에 해녀 체험의 특별한 추억까지 더해진다면, 제주의 가을이 한 뼘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또 차분하게 숲길을 걸어보자.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지저귀는 새 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 소리가 복잡한 마음을 편하게 해줄 것이다. 게다가 남들이 모르는 숨겨진 숲길에서의 걷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해녀와 함께 물질과 문화를 배우는 진짜 해녀 스테이에 도전해보자. 기존 해녀 체험과 다르게 해녀 삼춘들과 함께 물질을 배우고 베테랑 해녀들과 함께 바닷속을 누비며 해산물을 잡는다. 직접 잡은 소라, 문어 등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해녀 물소중이 옷을 입고 사진 찍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세화리 해녀마을스테이, △김녕리 해녀마을스테이,  △하도 어촌체험마을 해녀물질체험, △법환해녀학교, 법환해녀체험센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일 가을철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콘텐츠로‘살랑살랑 은빛 가을, 찬란하게 즐기러 제주로 떠나보자!’를 발표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일 가을철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콘텐츠로‘살랑살랑 은빛 가을, 찬란하게 즐기러 제주로 떠나보자!’를 발표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살랑살랑 억새와 가을 왈츠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가을바람을 타고 은빛 억새들이 물결친다. 화창한 날, 오름을 오르며 억새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새별오름과 따라비오름에는 억새가 풍성하게 피어있다. 신촌리 닭머르 해안은 노을 질 때 가보면 저무는 해와 잔잔한 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거리는 억새를 만날 수 있다. 은빛 물결 속에서 제주의 가을을 기록해 보자.

△신촌리 닭머르 해안 △어음리 억새군락지 △산굼부리 △새별오름 △따라비오름

이 외에도  △천고마비의 계절, 제주 식도락 여행 <맛과 멋에 취하다>△즐길 거리 가득한 제주 <감성 충전 가을 축제> △문화를 채우다, 추억을 기록하다 <가을날, 알알이 영그는 문화공간> △자연을 머금은 제주 야영장 <자연에서 보내는 평온한 하루>를 추전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가을에는 비짓제주에서 추천하는 가을 관광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곳곳을 둘러보고, 추석을 맞아 제주 전통음식인 생선국과 식개 음식도 맛보길 바란다”며 “찬란한 가을 제주에서의 감성 가득한 여행의 추억을 가져가길 권한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가을 제주 관광’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와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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