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부터 이용 가능

(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운정호수공원 전용보행교가 개통돼 15일부터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정호수공원 신책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보행교는 운정호수공원 인도 연결부 측 단절되어 있는 구간에 길이 35m, 폭 5m 규모로 새로 설치 개통한다.

기존에는 운정호수공원 등으로 진입할 때 우회해야 했지만 보행교의 설치로 동선이 직선화되면서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번 개통은 병목현상이 심한 경의로(와동동 1329번지) 구간의 지상차로 확장(1차로에서2차로로)과 보행교를 설치하는 ‘경의로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에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8월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나, 운정호수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전에 보행교를 개통하는 것이다..

시는 앞서 운정호수교차로 일산방향 우회전 전용차로(260m)를 신설해 직진 대기차량 지정체를 최소화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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