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

제주도교육청이 미래형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경면 판포리와 대정읍 운진항 일대에서 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이 미래형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경면 판포리와 대정읍 운진항 일대에서 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3회차에 걸쳐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경면 판포리와 대정읍 운진항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해양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해양레저체험활동, 수상안전 및 인명구조교육, 해양레저 관련 직업 종사자 멘토 교육 등 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해양레저 자격 취득을 통한 미래형 해양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해양레저분야 전문민간단체에서 위탁·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1회차는 23~27일, 2회차는 29~8월2일, 3회차는 8월5일~8월9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39명이 선발되어 진행 중에 있다.

각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 한하여 세계수중연맹(CMAS)/ (사)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서 스쿠버다이빙 초급 다이버(오픈워터 다이버) 공인 라이센스를 부여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환경문제를 고민하며 행동하는 미래형 해양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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