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공사와 상생협력기금 100억 조성
8월부터 연간 150여개 도내 기업 대상 제주가치 상생협약대출 지원

25일, 제주도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제주은행 5층 대강당에서「제주 지역경제 활성화·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100억원의 상생렵력 기금을 조성해 도내 소상공인 및 ESG 경영기업 등 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 원 한도에서 저리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사진=제주은행]
25일, 제주도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제주은행 5층 대강당에서「제주 지역경제 활성화·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100억원의 상생렵력 기금을 조성해 도내 소상공인 및 ESG 경영기업 등 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 원 한도에서 저리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사진=제주은행]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은행이 제주지역 3개 공기업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ESG 경영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도내 3개 공기업’)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25일, 제주은행 5층 대강당에서「제주 지역경제 활성화·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3개 공기업과 제주은행은 1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 도내 소상공인 및 ESG 경영기업 등 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 원 한도에서 저리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50여개의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가치 상생협약대출’을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산출되는 기업별 여신금리에서 3.0%p 감면 혜택을 1년간 받게 된다.

‘제주가치상생협약대출’은 오는 8월 부터 도내 제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은행과 제주지역 공사 3사는 지난해에도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조성하여 146개 도내 업체에게 저리대출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